애프터썬
아빠와 20여 년 전 갔던 튀르키예 여행. 둘만의 기억이 담긴 오래된 캠코더를 꺼내자 그해 여름이 물결처럼 출렁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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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프터썬'은 샬롯 웰스 감독의 작품으로, 2023년 개봉 이후 재개봉하며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11살 소녀 소피와 그녀의 아버지 캘럼이 튀르키예로 함께 떠난 여름휴가를 배경이다.
아빠 랑 딸 둘이서 티르키에 여행을 떠나는데 첫날부터 침대는 2개 신청했는데 한 개고 수영장은 공사를 하고 있다
아빠는 딸 미안해. 이러지만 딸은 씩씩하게 난 어린애가 아니야!
이 남자 아이는 처음에 지고 그다음에 는 이기고 이제 1:1이야 이야기한다.
나중에는 남자아이가 고백을 하게 됩니다!!! 자세한건 비플릭스에서 봐주세요 ㅎㅎ
영화 속 아버지 캘럼은 겉으로는 다정하지만 내면에 우울증을 겪고 있는 인물 딸 하고 관광객 들한테 사랑스러운 내 친구
라는 노래소리 때문에 밤새 숨죽이며 운다.
사실 처음에 태극권과 책을 읽으며 소피한테 호신술도 가르치고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사실 캘럼은 심각한 우울증 을 앓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 여행 일지도 모르죠.
소피에게 쓰는 엽서는 유서처럼 보였습니다.
저 장면 다음에 밤새 숨죽이며 우는 모습에서 아... 영화 내내 모습들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애프터썬) 은 잔잔하면서 즐거우면서 슬픈 그럼 영화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영화를 보면서
주변 사람들 과 추억을 쌓고 기록해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