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bflix.kr/6LJnX 마이 웨이그들이 포기할 수 없었던 건 목숨이 아닌 희망이었다. 1938년 경성. 제 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 청년 준식(장동건)과 일본 최고의 마라톤 대표 선수 타츠오(오다기리 조) 어린 시절부터 서로에게www.bflix.co.kr 1910년. 조선을 강제병합한 일본은 만주를 점령(1931년)하고 중국을 침략(1937년)한 뒤 소련까지 넘보았다 소련과의 무력 충돌에서 두 차례 패배한 일본은 방향을 바꿔1941년 미국의 진주만을 기습 폭격하는 등 태평양전쟁을 벌이다가 패망하고 조선은 해방을 맞는다 이 영화는 이러한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조선과 일본, 두 청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 처음 만남은 퍽 유쾌하지 않았다. 한국에는 하인 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