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유
사랑하는 그녀가 남긴 사.상.초.유.의 미션! 그녀를 대신해 합창대회에 도전하라!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초긍정 주인공 메리언은 마지막까지 합창대회 오디션을 위해 연금술사 합창단에서 열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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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릭스에서 영화 뭐 볼까 찾아보다가 송포유가 보여서 어? 송포유는 양아치 학생들이 노래 부르던 프로인데 이러면서
영화를 감상했다
주요 등장인물
- 아서 (테렌스 스탬프): 까칠하지만 아내를 깊이 사랑하는 남편. 표현이 서툴고 퉁명스러운 성격으로 아들과의 관계도 원만하지 않다. 아내의 마지막 소원을 위해 합창단에 합류하여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 메리언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긍정적이고 활기찬 성격의 아서의 아내. 암 투병 중에도 합창단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는다. 남편 아서에게 헌신적이며, 늘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 엘리자베스 (젬마 아터튼): 연금술사 합창단의 젊고 열정적인 지휘자. 합창단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자 한다. 아서가 합창단에 적응하도록 돕고, 아서와 아들 사이의 관계 회복에도 영향을 준다.
- 제임스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 아서와 메리언의 아들. 아버지와의 관계가 소원하다.
처음 시작은 노래 가 나오면서 시작한다. 아서 와 메리언 은 사이좋은 부부 매일 저녁에 뽀뽀 를 하고 잔다.
그러나 속마음을 그대로 표현을 못 해서 말끝마다 퉁명스럽게 말을 하곤 한다. 아내가 합창대회 나가는데 퉁명스럽게 말하고 그걸 보다 못한 관계자가 좋게 말해달라고 했는데 괜한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아 망신만 당할 거니깐 관계자는 비웃든 말든 우리만 좋으면 그만이죠라고 답을 해주는데
합창대회 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어느 때처럼 병원을 들렸는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더 독한 치료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족 앞에서는 애써 괜찮은척하지만 속마음은 너무 죽음이 두렵고 무섭기만 합니다.


끝내 아내를 이기지 못하고 아내는 솔로 합창대회를 나가는 준비를 한다.


이 합창대회를 끝으로 저녁에 운명하시게 된다..
아내를 기념하기 위해 또는 끝내 마음을 전달하지 못한 걸 전달하기 위해서는 아니었는지 합창대회 솔로로 지원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합창단은 본선 무대에 서게 되고, 아서는 메리언을 추억하며 'Good Night My Angel'을 열창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이 무대를 통해 아서는 아들과 화해하고,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
알림 메시지로 아들이 아버지한테 사과 메시지를 보낸다. 이걸 끝으로 할아버지 자는 모습이 보여주면서 끝이 났다.. 이 장면을 보면서 할머니와 마찬가지로 할아버지도 합창대회를 끝으로 운명하셔서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건 아닐지 이런 생각도 하게 된다.
이걸 보면서 한국 예능 송포유가 뭘 전달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원작 송 포유를 보고 감히 그런 사람들과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숭고한 사랑을 ...
영화 송 포유를 보고 느낀 건 무뚝뚝하지만 진심으로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의 헌신적인 모습, 죽음을 앞두고도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는 아내의 강인함,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치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가슴 깊이 따뜻해지는 영화였다 내일은 재밌는 코믹 영화를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