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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릭스 에서 보는 독립 영화 별점테러

모노로그 스튜디오 2025. 4. 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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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첫 장편영화 촬영을 끝마친 영재. 기나긴 후반 작업을 끝냈지만 정부에서 시행하는 영화 별점 승인제도로 인해 별점 2개를 받고 개봉 불가 판정을 받는다.

http://v.bflix.kr/6LJVK

 

별점테러

첫 장편영화 촬영을 끝마친 영재. 기나긴 후반 작업을 끝냈지만 정부에서 시행하는 영화 별점 승인제도로 인해 별점 2개를 받고 개봉 불가 판정을 받는다. 재심 청구를 통해 반등의 기회를 노리

www.bflix.co.kr

 

영화감독 영재는 작업이 끝나자마자 정부에서 영화 별점 제도가 생겼다고 발표한다..

사유는 상업성을 중시하지 않으면 영화 상업의 해가 된다는 이유라서였다.
그러면 독립단편영화나 독립장편영화에서 꿈을 키워 세계적인 감독이 될 싹들을 미리 자르는 거 아닌가 싶다..

별점 2점 재미없음 ..... 마음에 상처 받을거 같다.

제작비가 구멍 나서 집 담보를 대출 쓰다가 걸려서 죽을 위기에 처한 친구 그러나 다행히? 별점 2점이면 재심 청구할 수 있다고 한다.. 잘 됐으면 좋겠다!

엘리베이터에서 형수님을 만난 감독 감독은 형수님한테 귀싸대기 한 대를 맞는데... 영화 성공해야겠습니다!

재심 중에
맞춤법검사기 결과 영역
재심 청구하는데
1. 선 재미
2. 중 갈등
3. 후 감동의 3원칙은 지키냐고 아직도 영화를 졸업작품 수준으로 생각하는 거는 아니시죠 같은 일침이 쏟아진다.

 

하는 말이 영화에 스타 배우가 없다는 이유로 재미없다 흥행성이 없다. 진짜 들으면서도 화가 난다 그런데 이런 건 진짜 독립단편영화나 독립장편영화에서도 많이 일어나는 일일 거 같아서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법원에서 재판을 받는데 배우들이 나타나서 감독을 지적하는데... 일주일 뒤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ㅠㅠ

영재는 재심 기간 동안 별점 위원들을 찾아가 그들을 매수하려는 갖은 노력 끝에 결국 별점 3개(소규모 개봉)로 기회를 잡는다.

예술혼에 불타던 영재는 기대치 않던 영화의 흥행으로 변해간다.
내 영화 아니라고! 내 영화 아니야!
손익분기점을 넘겨도 하나도 기쁘지 않는 영재

 

기자 의 질문에 답하는 영재

그러나 흥행 100만을 넘어서 기자들이 사진도 찍고 그러니 변하기 시작한다. 기자의 마지막 질문 감독님한테 영화란? 물어보니깐 얼굴을 보여주면서 끝난다.

요즘 독립영화에 관심이 생겨서 자주 보곤 하는데 독립영화 찍는 분들 중에 0.1퍼센트만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니 슬프기도 한다 어쩔 수 없는 건 알지만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비플릭스 에서는 독립영화 많이 있습니다.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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