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비플릭스 에서 보는 녹차의맛 일본 영화

모노로그 스튜디오 2025. 4. 4. 11:29
반응형

녹차의 맛"은 이시이 카츠히토 감독의 2004년 일본 영화로, 도쿄 외곽의 조용한 산간 마을에 사는 하루노 가족의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가족 구성원들이 각자의 고민과 개성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겪는 소소하고 엉뚱한 이야기들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내고 있다.http://v.bflix.kr/6LMdW

 

녹차의 맛

우주 한편에는 이런 가족도 살고 있다! 도쿄 외곽의 조용한 시골 마을의 하루노 가족의 소소한 일상이 시작된다. 엄마는 주방 식탁에서 아이들을 키우느라 그만뒀던 애니메이션 작업을 다시 시

www.bflix.co.kr

 

처음 시작은 무척 웃겼다 머리에서 전철이 나오다니 ㅋㅋㅋㅋ

영화는 다음과 같은 등장인물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 하지메: 첫사랑에 실패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사춘기 소년
  • 사치코: 거대한 자아가 항상 따라다니는 6살 소녀
  • 요시코: 애니메이터로,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자신의 꿈을 펼치려는 엄마
  • 노부: 최면술사 아빠로,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려 노력한다.
  • 아키라: 괴짜 할아버지로, 가족들을 따뜻하게 지켜본다.
  • 아야노: 도쿄에서 음악 믹서로 일하며 실연의 아픔을 겪는 삼촌

각 인물들은 자신만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함께 일상을 공유한다. 하지메는 전학 온 여학생에게 새로운 사랑을 느끼고, 사치코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거대한 자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요시코는 애니메이션 작업을 다시 시작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아야노는 숲에서 춤을 추는 댄서에게 영감을 받아 상처를 극복하려 한다. 영화는 이러한 인물들의 소소한 일상과 함께,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아야노 삼촌이 어렸을 때 숲에 들어가서 큰 알에 용변을 쌌는데 ㅋㅋㅋㅋ

큰 알입니다. 여기에 용변을!!!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근데 생각해 보면 삼촌이 6살 때 일이니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해봅니다 흐음~

그 이후로 자꾸 머리에 용변 있는 야쿠자 문신 아저씨가 자길 따라다닌다는 거였다... 알이 아니라 두개골이었나 헉............

유골을 닦아주고 똥을 치워주니 삼촌을 따라다니던 유령도 사라졌습니다. 다행이긴 한데 유령도 죽어서 머리 위에 똥이 있었으니 불쌍합니다 ㅠㅠ

저 교복 입고 다리 보이는 여자애는 사실 여장 남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메 를 유혹해서 반응을 보려 한 건데 하지메는 관심도 없이 쌩하고 지나갑니다. 여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첫사랑과 실패하고
두 가지 큰 사건도 겪었기 때문입니다.

국숫집 사건은 여자가 가슴이 작아서 남자친구가 가슴수술하자고 설득해서 하러 가는 이야기를 하는데 밥 먹는 중간중간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여자를 보고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이고 편의점 사건은 여자친구한테 얻어맞으면서 심부름하는 남자친구를 보고 여자에 대한 관심이 없어졌던 하지메였다

그런 하지메한테 스즈이시라는 전학생이 오는데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버린 것이다 이제 학교 끝나고 가려는데 특별활동 뭐 할 거냐고 여자애들이 스즈이시 에게 물어보는데 스즈이시는 바둑부 라고 하자 하지메는 마침 자기도 바둑을 잘해서 신이 나서 집으로 달려가 바둑 공부를 시작한다.

이제 둘이서 바둑을 하는데 하지메가 갑자기 너랑 둘이 바둑 하고 싶었어 하자 스즈이시는 그래 나도 좋아 자주 하자 이 말 한마디에 기분이 좋은 하지메 마침 비도 왔는데 가지고 있던 우산을 같이 쓰고 버스를 타는데 하지메는 버스 타는 방향이 아니라 가지고 있던 우산을 주고 집에 가는데 비 맞으면서도 그렇게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없었다.

 

"녹차의 맛"은 자극적인 사건이나 갈등 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영화이지만, 그 안에는 깊은 감동과 여운이 담겨 있다. 이 영화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특히, 등장인물들의 독특한 개성과 엉뚱한 상상력은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피식피식 웃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반응형